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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행..(2012년12년이전...)/11.06.06 공세리성당

충남여행 공세리 성당...

충남을 여행지로 잡은 것은 이곳 공세리 성당을 와보고 싶어서 였습니다.

각종 드라마 및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하고, 우리나라에서도 아름다운 성당으로 인정받는 곳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제일 먼져 눈에 들어오는 것은,

입구에 자리 잡은 보호수와 성당으로 쭉 뻗은 길입니다.



전부터 느꼈던 거지만, 성당은....역시..교회보다 크고.... 더욱 웅장해 보였습니다....

쭉뻗은 길로 조금만 올라가면 성모마리아와 요셉, 예수님의 동상이 있습니다.


본당 앞에는 성모마리아상과 부건축물들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이번엔 본당 주변을 둘러보며 외관을 찍어봤습니다.






역시.... 교회 건축물보다... 좀더 웅장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외관을 둘러보니, 산책로 처럼 꾸며놓은 또다른 길이 있어 둘러봤습니다.

둘러보니,그길에 예수님의 탄생에서부터 죽음까지의 과정을 동상으로 표현해놨습니다.





이렇게 성당을 한바퀴 돌고 성당 내부사진을 찍고싶어서, 성당으로 다시 가보았습니다.

쉬는 날이라 그런지 신자들이 미사를 드리고 있어서 미사가 끝나고나서야 찍을수 있었습니다.


꽉차서 간의의자까지 놓구 미사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고있는데, 수녀님께서 2층으로 올라가서 찍어도 된다고하여, 2층에서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성당 내부에 들어선것은 몇달전 명동성당 이후 두번째고, 내부를 돌아다닌것은 이번이 첨이였습니다.

이렇게 성당을 찍고, 성당 앞쪽으로 나있는 조그만한 길로 진입....

묵상을 드릴수 있는 공간이 한곳 더 있었습니다.



이곳은 땅굴에 성체조배실을 지었습니다.

안에들어서니, 더위가 싹가시게 낮은 온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공세리 성당을 두루 둘러보고 충남 여행을 마쳤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괜찮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산쪽 지역에 오시면 공세리 성당하고 피나클랜드를 꼭 둘러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