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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행..(2012년12년이전...)/11.05.21 낙산사

강원도 낙산사를 둘러보며....

이번달 여행지는 강원도 낙산사 입니다.

당일치기로 다녀온 강원도지만, 잠시나마 바다를 볼수 있어 답답한 가슴이 그나마 뚫렸습니다.

2005년 4월 산불로 많이 훼손된 낙산사.....

2~3년전만해도 여기저기 공사하느라 절이라긴 보다, 공사장분위기였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방문해보니, 많이 완공되어 있었어, 천천히 구경하면서 쭉 돌아봤습니다.



차를 가져 가시면, 주차비 3,000원만 내고 그냥 들어가시면 됩니다.

주차비가 아까우시면, 아래쪽 낙산해수욕장근처에 주차하시고, 걸어서 올라가시면 됩니다.

위의 간판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제일 먼져 보이는 곳은 의상대입니다.


의상대까지 가는길에 기념품관과 다른 건물을 지나가지만, 바다와 어울려져 있는 의상대가 눈에 더 띕니다.


고궁및 다른 여러곳을 둘러보았던 정자들과는 달리, 바다와 어울러져 있어서, 한층 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이룹니다.

쭉 둘러보니, 구경오신분들이 의상대에서 가장 많이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홍련암에서 바라본 의상대의 모습니다.

의상대를 거쳐 간곳은 홍련암입니다.


위의 길을 내려오면, 홍련암이 자라잡고 있습니다.


의상대에서 홍련암으로 이동중 홍련암을 한컷찍어보았습니다.

바로 앞에서 찍으실려면, 광각렌즈를 챙겨가셔야할듯합니다.


다행이 이번에는 렌즈를 다가져가서 바로앞에서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홍련암안에는 절을 하고 계신분들이 많았고, 바로 난간이 바다앞에있어서,

 바다로 배경삼아 사진찍기 좋은 위치였습니다.


홍련암옆의 돌 위에는 스님 및 부처님 상들이 있고,

의상대와 홍련암 중간에는 아래와 같이 돌부처님이 들고 있는 물병에서 약수물이 나오구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의상대와 홍련암을 둘러본후, 이동한 곳은 보타전입니다.


다른 절들을 가면 대웅전이 가장큰 곳이였으나, 낙산사에서는 이곳 보타전이 메인 사찰 같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불공을 들이었고, 정숙한 상황이라...이 외관만 찍구 자리를 옮겼습니다.

보타전을 중심으로 두가지길로 구경할수 있습니다.

동그랗게 이어져 있어서, 아무곳으로 가도 상관은 없습니다.

왼쪽으로 가실경우, 이번에 신축된 건물들을 먼져 접하실수가 있습니다.

전 예전에 왔던 코스대로 오른쪽 "설레임이 있는길"을 거쳐 해수관음살이 있는 쪽으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설레임이 있는 길"이라고 불리어지는 길입니다.

그위에는 아래의 해수관음살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낙산사에서 가장높은 곳 및 가장 큰 불상이라서 낙사사의 어느 곳에서든 해수관음살을 보실수 있습니다.

해수관음살 주변을 한바퀴 둘러본후,

새로 신축된 건물들이 지어진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동전 해수관음살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신축된 건물들을 보기위해 거쳐갈 길은....

"꿈이이루어지는 길"입니다.




꿈이 이러우지는 길에서 이어진 건물은 "원통보전" 이라는 곳입니다.




원통보전 바로 앞에는 낙산사 7층석탑이 자리 잡고있었습니다.


많이 훼손되어 있었지만, 지난 세월을 반영하고 있는 석탑같아 보였습니다.

원통보전을 구경하고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다른 건물과 출구까지의 이어진 배경들을 찍어봤습니다.


 



 



건물들을 다 둘러본후, 낙산사의 정문인 홍예문으로 이동했습니다.....

원래는 다시 보타전쪽으로 가서 차를 주차한 곳으로 이동하면되는데,

후문주차장쪽에 주차를 한터라, 좀더 구석구석 돌아다녀봤습니다.





이상 낙산사 탐방이였습니다.

바다와 어우러진 사찰이 산속의 사찰과는 달리 한층 더 아름다운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속초쪽에 가시면 한 번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보너스로 바다를 즐길수 있는 낙산 해수욕장!!^^

낙산사를 내려와서 낙산해수욕장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오후부터 내린다는 비가와서, 철수하고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이제부터는 인증샷을 삽입하기로 해서 결심해서,

낙산사 의상대를 배경삼아 인증샷을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이상 날마의 어설픈 낙산사 소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