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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행..(2012년12년이전...)/11.03.13 한밭수목원&엑스포

한밭수목원&엑스포

이번출사지는 대전의 도심속 수목원인 "한밭수목원"으로 정했습니다.

오랜만에, 루카스 백팩을 메고 집을 나섰습니다.


(이런사진올려서 죄송....^^;;)

센트럴 고속터미널에 도착하니 10시 55분.... 곧장 출발하는 표를 끊었죠....

(동서울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차도있습니다.)


근 1시정도 도착.....20년만에 와본 대전..... 더군다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는 첨이었습니다.


무작정 시외버스터미널쪽으로 걸어가보았습니다.

걸어서 나가보니, 눈에 띄는 것은 유성온천역!!(10~15분걸으면 나옵니다.)


유성온천역 바로옆에 버스정류장도 있으니, 버스타시면, 수목원 근처에서 내립니다.

버스가 약간 돌아간다는 소리에 전 지하철로 이동했습니다.

대전 지하철 타고 정부청사역으로 고고~~^^


뿅~~~★ "도착!!"

역에서 나와 한밭수목원으로 고고~~~~

걸어가는 도중, "대전정부청사숲"을 먼저 접하게되네요....

서울숲처럼 꾸며 놓은듯한 공원이였습니다.


한적해보이고, 사람들의 쉬는 모습을 보고 편안해 보였습니다.

걸어가는 거리또한 한적했습니다.


20~30분을 걸어서 드뎌 도착한 한밭수목원!!!!!!!!

정문이아니라, 쪽문으로 도착했습니다....ㅡㅡ;;


시간대를 보니, 거의오픈해 있다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쭉 뻗어 있는 길들과 아직은 봄이 안와서 앙상한 가지만이 남아있는 나무들이 옆으로 즐비하게 서 있었습니다.

길을 따라 걸으니, 중간에 연못이 하나나오네요.....

연못을 가로 지를수 있는 다리도 설치해 놓았고, 참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잘 꾸며놓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개가껴서 화창해 보이지 않아...아쉬웠습니다...ㅠ.ㅠ

한쪽에는 대나무만으로 묶어놓은 대나무 숲 정원들이 2~3곳 있었습니다.


대나무숲안으로 들어가서, 하늘을 보며....한컷....(이런사진 찍어보고 싶었습니다....근데..잘 안나온듯..ㅠ.ㅠ)

편안해 보이는 수목원 풍경 사진들을 올려 보겠습니다.






어딜가나 사시사철 푸른건 소나무 밖에 없네요...^^;;;

쭉~ 천천히 한바퀴를 둘러보니 1시간 30분정도 걸리네요...... 생각보다 컸습니다.

돌다가 눈에 들어온것은.... 바로 대전 "엑스포 공원!!!!!"

초등학교때, 엑스포 행사할때 와보고 어떻게 변했을까? 지금은 무엇을 하고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던 그곳으로 갔습니다.

수목원 정문으로 나와 왼쪽으로 걸으니, 엑스포로 건너가는 다리가 바로 이어져 있었습니다.


다리끝에는 신호등이 기다리고 있었구요....^^;;


사람들이 수목원쪽으로 몰려서 그런지 엑스포 공원은 한산했습니다.


커피한잔 마시고 싶었으나.... 주변에 암껏도 없어서그만....ㅠ.ㅠ


엑스포의 상징 한빛탑!! 한컷!!!

시간을보니 다시 돌아갈거 생각하고하니 구경을 다 못하겠다, 싶어서, 한빛탑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전망대로 계속활용하고 있었습니다.

입장료는 2,500원.....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오랜만에 온곳이니, 올라가보고 싶어졌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니, 그냥...휑하고...예전 엑스포 행사의 사진들을 진열해 놓은게 끝.....

대전을 둘러볼수있겠금, 전망대 역할을 하는게 다였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수목원 방향의 경치입니다.

한컷의 사진을 찍고 터미널로 다시이동....... 동서울 터미널에서 내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대전의 당일치기 여행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가격대비 시간대비 나름 만족하는 여행이였습니다.

고속버스 소요시간은 약 2시간정도이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