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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행..(2012년12년이전...)/11.05.05 도봉산

도봉산에 올라서서...

오늘은 어린이날.....

어디를 갈까하다...생각한 곳은 도봉산 등산이였습니다.....

이른 아침 등산에 도전...^^

중학교때, 이후 15년만에 도봉산 등반이였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사람들의 거의 없었습니다.(6시 40분 정도??^^;;;)


안내판을 본순간 도봉산이 북한산국립공원에 포함된줄...지금에서야 알게되었습니다.


가는 길마다 북한산 둘레길이라는 표현도 있었습니다.

사진위주로 등산을 할려했지만, 산을 올라갈수록 자연스레 등산위주로 변해갔습니다.ㅡㅜ


목표는 자운봉(신선대)로 세웠습니다.

2.5km라고 써있어서, 우습게 생각했었는데, 힘들줄 몰랐었습니다..ㅡㅜ


편하게 깔려져 있는 길이 있는가하면,





이런 돌길들도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선대로 올라기기 위해서는,


밧줄과, 옆의 난간봉을 잡고 올라가야 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신선대까지의 이동하면서 찍은 꽃들과 풍경입니다.


 


 


 


 


올라가는 길에 가장 많이 들어오는 것은 역시 꽃이네요...^^;;


자운봉을 바라보며, 도전정신을 불사르고,


중간중간의 남은 거리로 위안을 삼으며 등반을 했습니다.


 


계곡과 바위이야기등.... 아이들 학습체험을 할수 있겠급 여러 표지판들이 잘 분포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등반은 아니더라도, 산주변을 걸으면, 많은 자연학습을 시키실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화살표가 표시되어 있어, 샛길이 많은 도봉산이라도, 안전하게 등반을 할수 있습니다.




신선대 정상에서 바라본, 북한산 절경 입니다.


안개가 많이 껴서 서울시내는 잘 보이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또, 한가지 안 사실은.... 신선대위에 고양이가 있다는 것입니다.ㅎㅎㅎㅎ

올라갔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귀여운 고양이 3마리..^^:;


얌전히 앉아있고,


귀엽게, 긁고있고...^^;;


다정하게 같이 있는 고양이들이 있었습니다.

정상에 올라온 사람들이 모두 귀엽다고 구경하고 가곤합니다...^^

오랜만에하는 등산이라, 힘들었지만, 아침 일찍 상쾌한 공기를 마실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모두 건강을 위해 가끔 등산하는것도 나쁘지 않은듯합니다.

자신의 체력을 한번 측정해 보세요~~^^

이상, 도봉산 등반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