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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행..(2012년12년이전...)/11.03.26 문래동예술촌&선유도

문래동예술촌&선유도

오늘의 출사지는.... 지하철을 타고 정해졌습니다.

서울의 출사지라고 검색했을때, 첨 들어보는 문래동예술촌이라는 곳이였습니다.

홍대 및 홍제동 개미마을, 이화마을 처럼은 알려지지 않은곳이지만,

돌아다녀보니, 벽화 및 철재공장들 입구에 그려진 그림들이 알려진곳보다 못지 않게 잘그려져 있었습니다.


문래역 7번출구로 나오면 표지판이 나옵니다.


길을따라 걸으면 정면에 보이는 건물이 예술촌의 시작점입니다.

조금 마니 일찍 도착을해서, 철재공장들이 문을 않닫아서, 그냥 1차로 둘러보고 다녔습니다.

철재공장들이 문을닫아야 아래와 같은 그림들을 감상할수 있으니,


토요일 3시30분 이후, 또는 일요일에 방문하시는게  나을 실듯합니다.

아니면, 저처럼.... 커피숍에서 시간때워야합니다....^^;;;

커피숍에서 라때 한잔을 마시고, 3시 넘어서 다시 출사를 시작했습니다.

초입쪽은, 4시가 되어도 거의 문을 안닫으니, 무작정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철재 냄새와 아저씨들이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을 감상할수 있는 곳을 볼수 있으실 것입니다.

문이 안닫은 곳에 조심스레가서, 철재들도 찍어보고, 닫은곳은 아래와 같이 그림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공장들 입구 뿐만아니라, 건물 및 사이사이에 골목안에 그림들이 숨어 있었습니다.








4시정도 되니, 다른사람들도 사진찍으러 돌아다니더라구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사진찍기 좋은 곳이였습니다.

한시간 남짓 출사를하고, 시간이 남아서 그나마 가까운 선유도로 장소를 옮겨봤습니다.

날씨는 좋았는데, 바람이 많이불어 쌀쌀하더라구요....

지하철을 타고 선유도역에서 내렸습니다. 나오셔서 한 5분정도 걸으시면 아래와 같이 육교가나옮니다.


육교를 건너면....선유도로 이어지는....


날씨가 좋아서인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원래 커풀들의 데이트 장소로 유명한데,

오늘따라, 사진 동호회와 모델을 사서 찍는 사람들이 즐비하게 있더라구요.....

혼자 찍으러다니면서 부러웠습니다.....ㅠ.ㅠ

울 동호회도 날씩 풀렸으니, 활동 시작해야하는데요....ㅎㅎㅎㅎ


두번째와본 선유도 공원!!! 근 6년만에 다시 와봤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풍경위주로는 못찍고 가까이 사물위주로만 찍게되었습니다.



돌아댕기다 봄의 기운을 알리는 꽃도 발견을 했습니다.ㅎㅎㅎㅎㅎ







오늘도 한적한 사진들만 담게되었네요.....

다음주나 다다음주에는 봄이 왔다는것을 알리는 꽃들이 많이 폈으면합니다.

새로운 봄소식을 알리는 꽃이 피면, 곧장 전해드리겠습니다.

그래도 산책하기도 좋은 선유도 였습니다.

이상 날마의 개인출사를 마치겠습니다.